<포천시 제 1회 진로체험 페스티벌 학과 부스 운영>

2018 제1회 포천시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2018 10월 24일 수요일에 포천 종합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청, 포천교육지원청과 꿈모락 (樂)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페스티벌은 시간대별로 1부(9:30~12:30)와 2부(13:30~16:30)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포천시 진로체험 페스티벌의 학과 체험부스에서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라는 슬로건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여러 부스들을 즐겁게 참여하고 있었고,
우리 학과 부스에서는 교수님과 재학생들의 진행 하에 간단한 미술치료 체험(나무 그림 검사) workshop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미술치료와 학과에 대한 소개와 입시 안내를 통해 미술치료, 학과와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부스에 참여하여, 흥미를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전공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페스티벌 행사 부스 운영에 참석한 재학생 소감>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진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진로직업체험센터‘꿈모락’에서 진행한‘제 1회 포천시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나무그림검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술치료학과와 미술치료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스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미술치료에 대한 인식이 낮아 안타까웠습니다.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직접 그림검사를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번 체험을 통해 미술치료에 관심이 생긴 학생이 있어 보람있었습니다.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채화입니다.
제1회 포천시 진로체험 페스티벌에서는 포천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학과 소개와 학과 재학생과 함께 간단한 미술치료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미술치료 workshop으로는 나무 그림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와 함께 미술치료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해보니 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미술치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직접적으로 미술치료를 체험해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미술치료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미술치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