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희 (15학번) 취업 스토리

 

 

1. 취업 축하합니다. 자기소개와 입사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5학번 정경희입니다. 저는 미술치료대학원 졸업 후 해와나무상담심리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재직중입니다. 발달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위한 상담센터이며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인지학습치료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미술치료사로서 내담자의 호소문제 및 발달적·심리적 특성을 고려하고 완화를 위한 개입을 합니다. 센터 내에서 개인치료, 집단치료를 주로 하고있으며, 지역사회간 연계로 의뢰가 있을시 인근 학교 등의 외근을 나가기도 합니다.

3. 재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내담자의 호소문제가 점차 좋아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치료사로서 가장 뿌듯한 기억입니다. 치료사의 역량과 보호자의 태도, 주변 환경이 치료목표에 부합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4. 취업에 성공한 소감 및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간 상담센터에서는 주로 개인치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령기 전 아동과 1:1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달단계에 따른 미술치료 개입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론과 다양한 경험이 추후 현장에서 전문가로 일하게 될 때 탄탄한 기본기가 될 것입니다.